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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세 지속..........

순금나라 2021.03.02 10:41:28

 

 1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금은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과 달러화가 최근 저점에서 회복, 주식시장의 호조로 2% 이상 하락했었다. 이날도 이런 기조를 이어가며 금값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3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91.06(0.21%)를 기록했다. 

 

 경기 부양책에 대한 낙관론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는 금융 시장에서의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를 높이면서 금값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시장은 최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달러의 반등, 증시의 호황이 금에 대한 수요가 약간 감소했을 뿐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 9천억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국제 법안을 토요일 일찍 승인하여 상원에 제출했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 간주되지만 최근의 높은 채권 수익률은 비수익인 금 보유에 대한 기회비용이 높아지기에 그 지위를 위협했지만 미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최근 1년 최고치에서 완화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5.8달러(0.33%) 하락한 1723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은 4월 물은 전날보다 24.6센트(0.93%) 하락한 26.668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4월 물과 팔라듐 4월 물은 각각 6달러(0.5%), 34.5달러(1.44%) 상승한 1191.3달러, 242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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