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美 연준 위원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발언 속  美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가치 '상승'하고 이스라엘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의 핵 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발표하며 중동 지역 전쟁 확전 위기감 '고조'되며 국제금값 '소폭 상승'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 2000명으로 이전 수치와 '보합'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 21만 5000명보다 '하회'하며 변함없이 견조한 고용시장을 반영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노동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은 지난 16일 고용시장의 지속적 강세와 인플레이션에 진전 기미가 없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기를 더 늦출 수 있다고 시사

▷美 NAR(전미부동산 중개인 협회)에 따르면, 3월 美 기존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4.3% 감소한 연율 419만 채로 집계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 417만 채 '상회'했지만, 전월 대비 감소 폭은 월간 기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낙폭'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감소' 이는  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지난해 12월 초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다시 7%대로 상승하며 집값 고공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출 금리 상승은 주택 거래 감소세에 큰 영향을 미치며 3월 美 기존 주택 매매 건수 '감소' 

▷美 컨퍼런스보드는 올해 3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3% 내린 102.4를 '기록'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월에는 2년 만에 증가세로 방향을 틀었으나 한 달 만에 하락 추세로 전환, 이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 주택 신규 허가, 주가, 소비자 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하고 美 경제의 위축 속도가 둔화했지만 전반적인 美 경제의 전망이 밝지는 않다고 설명하며 취약한 경제 전망을 시사

▷美 애틀랜타 연은 래피얼 보스틱 총재는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의 시급성이 없으며 올 연말이 돼야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美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는 이날 공개 석상에서 美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자 "내 기본전망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지표가 기본적으로 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우리는 분명히 그러길 원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시급함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라며 상황에 따라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시카코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9.7%로 전망하고 9월 25bp 인하 가능성 45.1% 동결 가능성 35.6% 11월과 12월 동결 가능성 높게 전망하며 美 연준의 금리 인하 연내 1회 예상,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4.650%로 전일 대비 6.30bp '상승'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 4.997%로 전일 대비 5.80bp '상승' 달러인덱스는 106.161로 전일 대비 0.206% '상승' 하루 만에 106선을 '회복'

▷이스라엘이 이란에게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군의 고위 사령관이 핵 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재반격을 시도할 경우 핵 프로그램을 군사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며 중동 지역 전쟁 확전 위기감 '고조'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헤지 수단인 안전자산 금 매수세 '증가'하며 국제금값은 '소폭 상승' 6월물 국제금값은 한때 2,408.0$/T.oz까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