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Kitco-중앙은행의 금 구매, 7월에 두 배로 증가하고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세계금협회(WGC)의 크리샨 고팔(Krishan Gopaul) EMEA 지역 선임 분석가는 중앙은행들이 금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중앙은행들의 금 구매가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총 37톤에 달한 것으로 기록되고, 이는 2024년 현재까지 가장 높은 월간 구매량이며, 향후 몇 달 동안 이러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Gopaul은 "금 가격이 새로운 기록적 고점으로 계속 상승함에 따라 보고된 전반적인 수요 수준은 다소 냉각되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의지는 7월에도 지속되었으며, 국제통화기금(IMF)과 공개된 데이터를 통해 중앙은행들이 공식 준비금에 순 37톤의 금을 추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206% 증가한 수치로, 1월 45톤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총량입니다."라고 설명

 국가별로 보면, 고팔은 이번 달 활동을 주도한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동일한 목록에 속해 있다고 말하며 "총 7개 중앙은행이 7월에 1톤 이상의 금을 준비금으로 추가했으며, 단 한 곳의 중앙은행만이 금 보유량을 줄였습니다"라고 작성

 - 주요 구매국과 금 보유량

 → 폴란드는 7월에 14톤을 추가하여 총 금 보유량이 392톤에 달하고, 이는 폴란드가 2023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증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4월 이후 총 33톤의 금을 구매

 → 우즈베키스탄은: 10톤을 추가하여 총 375톤의 금을 보유하고, 7월의 구매로 인해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올해 초 순 판매자에서 순 구매자로 전환

 → 인도는 5톤을 추가하여 2024년 금 구매량이 총 43톤에 달하고, 총 보유량은 846톤입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매달 금을 추가

 → 요르단은 7월에 4톤을 추가했으며, 같은 양을 터키 중앙은행도 추가했습니다. 터키는 14개월 연속으로 순 구매를 기록

 → 카타르와 체코는 각각 2톤을 추가하고, 체코는 현재까지 17개월 연속으로 금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31톤 이상의 금을 추가

 - 순 판매국

 → 카자흐스탄은 4톤을 판매하여 총 금 보유량이 295톤으로 감소하고 이는 카자흐스탄이 현재 총 준비금의 55%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 기타 주요 변화

 →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 기금(SOFAZ)은 2024년 2분기 동안 금 보유량이 10톤 증가하여 총 114.9톤에 달했고, 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분기별 증가량

 Gopaul은 금 가격 상승이 올해 중앙은행의 금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장기적인 주권 구매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하고 또한 "이는 최근 중앙은행 설문조사 결과와 일치하며, 중앙은행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을 축적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이유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금의 역할과 위기 시의 성과 등)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앞으로도 추가 구매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중앙은행들이 금을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계속해서 중앙은행들은 축적하고 앞으로 금값 상승을 전망

☞출저 : https://www.kitco.com/news/article/2024-09-03/central-bank-gold-purchases-doubled-july-demand-will-continue-through-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