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美 트럼프의 오락가락한 관세 정책 혼란으로 달러 가치 '하락'하고 국제금값 (XAU/USD) 5거래일 만에 '하락' 3,200$/T.oz선 이상을 유지 

▷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보복으로 84%에서 125%로 인상했다고 발표한 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금융시장을 지배하면서 국제금값(XAU/USD)은 한때 3,245$/T.oz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美 트럼프는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정책을 유예하며, 오락가락 트럼프의 관세 정책 혼란에 국제금값(XAU/USD)은 3,200$/T.oz선 이상을 유지 

▷ 美 트럼프의 행정부는 상호 관세 대상에서 스마트폰·노트북 컴퓨터·컴퓨터 프로세서·메모리 칩·반도체 제조 장비 등, 전자제품을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어서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도 관세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트럼프의 오락가락한 상호 관세 부과 유예는 금값 하락을 견인 

▷ 美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잔도체와 함께 스마트폰과 메모리 칩 등 전자제품에 상호 관세를 면제해 준 품목과 관련하여, 면제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앞으로 한두 달 내로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히며, 美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금값 하락을 방어하며 금 매수세 증가를 견인 

▷ 美 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경기 침체 위험에 대응하는 데 더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하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더 빠르고 더 큰 폭으로 기준 금리를 내리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둘기적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하며, 금값 상승세를 견인  

▷ 골드만삭스는 올 연말 금 목표가를 3,7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고, 경기 침체 위험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금 매수세를 견인 

▷ 미국과 이란은 지난 12일 오만에서 핵 협상을 개시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협상을 재개하기로 약속하며, 오는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두 번째 협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되고, 두 번째 협상을 앞두고 미국은 군사행동을 시사하며 압박에 나섰고, 이란은 협상이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교환이라는 의제에 국한돼야 한다는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며 두 번째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지역 위기감 '고조' 

▷ 달러 가치 '하락' 美 국채금리 '하락' 국제금값(XAU/USD) 5거래일 만에 '하락' 3,200$/T.oz선 이상을 유지 

 ○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은 4.965%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12.60bp '하락'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년물은 3.835%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11.70bp '하락' 

     최 장기 30년물은 4.798%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7.70bp '하락'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9.660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255% '하락'

 ○ 국제유가 5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61.53달러에 마감하고, 전일 대비 0.05% '상승' 

 ○ 국제금값(XAU/USD) 5거래일 만에 '하락' 3,200$/T.oz선 이상을 유지 

 ○ 금값은 美 3월 수입물가,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발표와 美 연준 쿡 이사 발언 주목